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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시의원, 의회 내 소란에 대해 즉각 입장 발표
30일 기자회견 갖고 어제자 민주당 안동시지역여성위원회 성명에 대해 정면 반박
2019-04-30 오후 3:26:04 김규태 기자 mail hys11440@naver.com

안동시의회 손광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지난 29일 의회 청사 앞에서 열렸던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여성위원회의 성명에 대해 30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다.

이 회견에서 손 의원은 먼저 예결위 심의 과정 중 이경란 의원을 향한 부적절한 언사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동료 의원들을 비롯한 안동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 ▲ 손광영 시의원이 30일 이경란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이어 이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안동시지역여성위원회가 이 사태를 ‘적폐 세력에 의한 언어 테러’로 규정짓는 것에 대해 “시의원들을 적폐 세력으로 폄하하고 여성의원에게 막말을 한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는 것”이라며 그 부당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삭감 조정된 예산의 복구와 이 의원을 향한 욕설에 관련해서는 “예결위의 심의가 의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장단의 의견을 청취한 뒤 예결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했다”며, “이 의원이 예산 삭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언성을 높이며 과격한 행동을 해 자제를 촉구했지만 논의를 계속해서 방해해, 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항변했다.

예결위가 삭감하려 한 예산에 대해서는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동시 경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인해 2018년 안동시의 연간 소비인구 중 56%인 1,700만 명이 외부에서 유입돼 연간 총 7,056억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 관리로 정부로부터 31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며, 이 의원이 제기한 “안동시가 선심성 축제와 보여주기식 행사에 막대한 예산을 마구잡이로 쏟아부어 정부로부터 교부세 106억 원이 삭감됐다”는 문제에 대해 “지역 문화행사의 단면만 바라본 처사”라며 예산 복구 정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반박했다.

또한 이 의원이 예결위 계수 조정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유도하여 위원장과 동료 의원들의 동의 없이 몰래 녹음한 후, 당시의 구체적 상황을 밝히지 않은 채 언론에 공개해 일방적인 ‘언어 테러’로 몰고 간 것에 대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손 의원은 “이로 인해 앞으로 의원들의 의회 활동이 소극적으로 변할 것”이라며 이 의원을 향한 일침을 날리기도 하였으며, 아울러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할 것을 우려, 이 같은 행위의 재발 방지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손 의원은 한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당 의원이 정당의 이름을 내걸고 이번 사건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서, 생활 정치를 하는 안동시의회를 정당 정치로 변질시키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보인다며 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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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4-30 15: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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