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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사과’ 애이플, 영국 현지 전시‧홍보 행사 가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전세계적으로 ‘애이플’ 알릴 기회 만들어나간다
2019-06-04 오전 10:04:49 황요섭 기자 mail hys11440@naver.com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행사에 전시되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5월 30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생일 파티에 공판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사과 ‘애이플’을 전시하였으며, 참석자들에 대한 증정 및 시식 행사 등 안동사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이먼스미스 주한영국대사도 축하연설에서 여왕의 사과 ‘애이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판장 방문 20주년을 기념하여 여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한 ‘애이플’ 자체 브랜드를 개발, 활용하여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1,400억 원 매출 달성, 2017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 1위 등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 및 공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4일 여왕의 차남 앤드류 왕자의 공판장 방문 중 실시된 사과나무 기념식수 행사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위상 제고 및 영국 왕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전시된 사과를 모친인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전하고 싶다는 앤드류 왕자의 요청에 따라 엄선된 ‘애이플’ 사과를 앤드류 왕자가 직접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해 여왕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박은하 주영한국대사에게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앤드류 왕자가 안동사과를 영국 여왕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당초 4월 버킹엄궁을 방문해 ‘애이플’을 전달할 수 있는 초청편지를 받았으나, 앤드류 왕자의 안동 방문 일정 때문에 연기된 전달 행사를 오는 6월 6일 영국 현지를 방문하여 여왕 공식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로열패밀리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에 ‘애이플’ 사과 전달 등의 홍보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은하 주영한국대사 및 관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애이플’의 영국 시장 진출 방안과 영국 왕실의 Royal Warrant(왕실조달 허가증) 인증 관련 방안 등 안동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협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이플’의 영국왕실 전달과 안동사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도영심 UN SDGs Alumni 의장은 “1년 전부터 안동농협의 요청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시작 단계이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면서, “앤드류 왕자가 공판장 방문 시 기념식수 한 사과나무를 영국 왕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연결고리로 활용하고, 매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애이플’의 성장과 더불어 안동 농산물의 전세계적인 홍보로 지역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애이플’ 브랜드를 델몬트, 선키스트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 브랜드로 성장‧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조합 공판사업 활성화 및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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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04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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