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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2방편품(方便品) 제3장 (7)
법화경과 함께하다
2019-05-15 오전 10:00:41 낙동뉴스 mail hys11440@naver.com

♧ 성불의 길 묘법연화경 ♧


[경문]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벽돌이나 흙으로 불탑(佛塔)을 세우거나, 어린아이들이 장난으로 모래를 모아놓고 불탑이라 하더라도 그들도 이미 다 성불했노라. 나무나 흙으로 불상을 만들거나 그림으로 그리거나, 아이들이 초목이나 붓이나 심지어 손톱으로 불상을 그리더라도 그들도 이미 다 성불했노라. 말 한마디로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염불 한마디나 산란한 마음으로 꽃 한 송이 공양하거나, 불전에 예배하고 합장하거나 손을 한 번 들거나 머리만 약간 숙여도 그들도 이미 다 성불하였노라.”


[해설]
부처님은 이 세상을 바꾸어 극락정토(淨土)를 만들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대로가 정토라는 사실을 알리려고 오신 것입니다.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시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중생들이 이미 제도되어 있는 완전무결한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불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가난하고 병든 자, 짓눌리고 억압받는 자들을 구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건강하든 병들었든 관계없이 자신이 영원한 생명이며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이들의 마음을 깨우치기 위한 것입니다.

부처님 앞에 머리 한 번 숙이고 합장 한 번 하는 일이 무슨 큰 공덕이 되겠습니까? 사람들은 본래로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하신 말씀입니다. 법성계(法性偈)에도 “사람은 예로부터 본래로 변함없는 부처님(구래부동명위불)이라” 하였습니다.

진리를 바르게 깨달은 분의 가르침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가르침을 혼동해서 “성인의 말씀은 다 같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착각을 해서는 안 될 줄 압니다.

(다음에는 이어서 방편품 제4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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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5-15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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