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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비유품 제삼(譬喩品 第三) 제4장 (9)
법화경과 함께하다
2019-06-10 오후 5:46:54 낙동뉴스 mail hys11440@naver.com

    ♧ 성불의 길 묘법연화경 ♧


    [비유품이란]
    사리불은 진실한 일불승의 가르침을 듣고 나서, 이제까지 생각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반성합니다. 이어서 그는 소승의 가르침도 방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기쁨을 토로합니다. 이에 부처님은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華光) 여래가 되어 삼승(三乘)으로 중생을 제도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사리불이 더 설명해 달라고 간청하자. 부처님은 '불난 집'을 비유로 들어 설법합니다. 이 비유의 요지는, 삼승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르 이것도 결국에는 중생을 성불로 인도하는 일승과 합치하게 됩니다.

    끝으로 부처님은 법화경을 가르쳐서는 안 될 사람, 법화경을 믿지 않고 비방하는 자들의 나쁜 과보, 법화경을 가르쳐도 좋을 사람 등을 알려 줍니다.


    《일체중생이 본래 부처님》

    불자 비불자 모두 이미 부처님
    내가 바로 부처님 가진 진리 등불.


    [해설]
    부처님 설법의 특징 중의 하나는 어떤 이치를 설명하시면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여 그 이치를 더욱 깊고 넓게 이해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 비유품에서는 우리가 사는 이 현실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사람들의 무디어진 마음에 경종을 울립니다.

    유명한 화택(火宅)의 비유를 들기 전에 지혜가 뛰어나기로 이름이 나 있는 사리불이 방편과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 세상에는 오직 부처님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므로 부처님께서는 그에게 수기(授記), 즉 그대도 부처님이라는 보증(保證)을 합니다. 경전의 말씀은 대중들이 충격을 받을까 염려하여 앞으로 부처님이 될 것이라고 우회하여 표현하였으나 그 내용은 실은 '본래 부처님이다. 이 세상에는 오직 부처님만 있을 뿐이다'는 뜻입니다.


     

    이 수기에 대한 이야기는 법화경에서 대단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실명을 거론하는 사리불을 위시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보증을 받습니다. 그리고 제16 여래수량품에 이르러 여래가 금생의 수행생활 이전, 까마득한 예전부터 본래로 부처님이었다는 말씀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수행과 관계없이 본래로 불생불멸의 영원한 생명의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그 다음 제20상불경보살품에 이르러 상불경보살의 입을 통하여 불자(佛子)와 비불자에 관계없이 모두가 이미 부처니이라는 보증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 외에도 수기품과 오백제자수기품과 수학무학인기품이라는 수기만을 거론하는 품들이 이렇게 따로 있습니다. 법화경은 부처님께서 최후에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이 라는 수기를 하시기 위해서 설하신 경전입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을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큰 사건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부처님 한 분의 깨달음을 통하여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중생들이 일시에 부처님으로 승격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세월 전에 돌아가신 이들도, 미래에 태어날 한없는 이들도 모두가 부처님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일이요, 더없이 큰 사건입니다. 부처님은 일체 중생들이 본래로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선언하고 수기하여 보증하기 위해서 출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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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0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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