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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공기 중 산소(O2) 역할을 제대로 알자 (5)
류재근 박사 칼럼
2019-07-15 오전 10:00:25 낙동뉴스 mail hys11440@naver.com


류 재 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사단법인 환경운동본부 교육원장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
한국에코과학클럽(한국생태한림원)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원장(10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초대)
대통령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6-7대)




Ⅶ 산소요법으로 치료 가능한 질병


1. 군발두통(cluster headache)

눈 주위와 눈 속 깊은 곳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만성 두통에 가장 격렬한 통증을 느끼는 두통 중의 하나이며 혈관성 두통의 일종이다.
진단적 치료 : 100% 산소(7L/분)를 흡입시키면 군발두통 환자는 15분 이내에 70% 정도에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코골이(snoring)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sleep apnea)
코골이는 우리가 숨 쉬는 동안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통과하는 인후부가 좁아져 공기가 쉽게 드나들 수 없을 때 생기는 것으로, 수면 시 호흡곤란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증상이다. 코골이는 소음보다 ‘수면 무호흡’이 가장 큰 문제이다.
수면무호흡은 들이마시는 산소가 부족해 혈액 내 산소량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인데 하룻밤에 10초 이상의 수면 무호흡이 일곱 번 이상 있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흔히 숙면을 못 취해 낮에 졸고 두통, 집중력 장애 등이 나타나며 심할 땐 심장에 부담을 줘 고혈압, 심장병 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코골이 치료방법 중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은 잠을 잘 때 산소 공급 장치를 착용하게 해 강제로 기도를 통해 공기를 밀어 넣는 방법으로 효과 면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정성창(서울대 병원 구강진단과 교수) 환경 비즈니스 의학 중]


3. 감기와 산소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서는 그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난다. 열이 나면 인체의 대사가 가속되고, 자연히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소를 많이 얻기 위해 호흡이 빨라지고, 내쉬는 숨에 섞여 몸 안의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동시에 인체는 열을 끌어내리는 메커니즘의 하나로 피부를 통해 습기를 공중에 증발시킨다. 땀을 홀리는 것도 이 메커니즘에 따른 습기발산 작용이다.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는 물기를 보충하지 않고 방치하면 자칫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변비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고, 기관지점액을 끈끈하게 만들어 허파로부터 나오는 노폐물의 배출을 방해 할 수도 있다. 심하면 허파조직이 상해 폐렴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감기에 걸리면 목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것이다. 맹물 뿐 아니라 차, 스포츠 음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주스 등이 모두 도움이 된다.


4.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기도(氣道)가 만성적으로 막혀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것을 두 종류로 분류하여, 유해물질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만성기관지염이라 하고, 폐포(허파꽈리)가 늘어나서 파손되는 상태를 ‘폐기종’이라한다.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호흡곤란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금연이 병의 진행을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하여 약물치료도 할 수 있으며, 숨 쉬는 능력을 키우고 심장장애를 막기 위해 산소흡입요법도 함께 사용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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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15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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