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童子禮 (동자례) (15)
현송 강종원 동자례서 연재
2019-07-16 오전 12:00:49 낙동뉴스 mail hys11440@naver.com

언어(言語): 말하고 토론하기

범동자상당함구정묵부득경홀출언혹유
凡童子常當緘口靜默不得輕忽出言或有
무릇 어린이는 보통 때에는 마땅히 입을 다물고 고요히 침묵하여 경솔하게 말을 내어 놓아서는 안 되나니 혹시

소언필수성기저초부득훤괄소언지사수
所言必須聲氣低俏不得喧聒所言之事須
말할 것이 있거든 모름지기 소리와 기운을 낮추어 부드럽게 말하고 시끄럽게 떠들면 안 되며

진실유거부득허탄역불득항오자입급경
眞實有據不得虛誕亦不得亢傲訾入及輕
말하는 내용은 반드시 진실하여 증거가 있어야 하고 거짓으로 속여서는 아니 된다. 또한 교만하게 사람을 비방함과 가볍게

의인물장단여시정비리회학무익지담우
議人物長短如市井鄙俚戱謔無益之談尤
인물의 장단점을 논의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시정의 비속어와 해학과 쓸데없는 이야기는

의금절
宜禁絶
더욱 마땅히 근절시키느니라.

언자인소이방구유소외탄수검칙
言者人所易放苟有所畏憚收歛則
[말이란 것은 사람이 쉽게 놓은 바이니 진실로 두려워하고 꺼리어 거두어들이는 바가 있으면

구구역가간묵금지부모견기자지
久久亦可簡默今之父母見其子之
오래 생각하고 오래 생각하면 또한 간결하게 말하거나 침묵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부모는 그 자녀의

자성총혜자어학어지시왕왕도기습위세
資性聰慧者於學語之時往往導其習爲世
타고난 성품이 총명한 것을 보고는 배우고 토론할 때에 왕왕 세속의 경박하고 간편한

속경편지담이상소락차성일종필부가반
俗輕便之談以相笑樂此性一縱必不可反
이야기를 익히도록 이끌며 서로 웃고 즐기나니 이렇게 습성이 한번 방종하면 반드시 돌이킬 수 없으리니

시교이불근언야공의금지
是敎以不謹言也功宜禁之
가르침에 말을 삼가지 않은 결과이므로 일체 마땅히 금지 시켜야 된다

곡례왈안정사옥조왈구용지성용정
曲禮曰安定辭玉藻曰口容止聲容靜
곡례에 말하기를 말을 안정하게 하라고 하며 옥조에 말하기를 입의 모양은 멈춤이요 소리의 모양은 고요함이라 하였느니라

우조의본  신보
右條義本◯新補
[이 조항의 뜻이 여기에 근본 하므로 새로 보충함]




역저자 : 玄松 姜 鍾 遠 (won59kang@naver.com)


사)진감 초의다맥 한국선다회 제7대 다사
대만 국제육우다예중심 노사/ 무아다회 노사
사)한국예절교육협회 이사/예절대학원 교수
재)동국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사)한국무예검도협회 자문위원장
성균관 전학






<낙동뉴스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16 00:00 송고
童子禮 (동자례) (15)
회사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낙동뉴스 등록번호 : 경북, 아00511
경북 안동시 합전 3길 22(송현동)  TEL : 054-854-8448  FAX : 054-854-8447
발행인/편집인 : 황요섭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지원
Copyright©2019 낙동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hys114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