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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3비유품(譬喩品 第三) (11)
법화경과 함께하다
2019-07-09 오전 9:37:08 낙동뉴스 mail hys11440@naver.com


    세상은 불난 집과 같다.
    (비유 통해 깨달음 이끌어......인연, 비유 이야기 경전 대부분 차지. 사실 여부보다 바른 의미 해석이 중요)


    [경문]

    이때 부처님이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세존이 갖가지 인연과 이유와 이야기와 방편으로 법을 말하는 것은 모두 최상의 깨달음을 위해서이다.
    사리불이여, 이제 다시 비유를 들어서 이 이치를 밝히리라. 지혜 있는 이들은 비유로써 이해시킬 수 있느니라.
    사리불이여, 어떤 나라의 한 마을에 큰 장자가 있었는데 그는 큰 부자이고 재물은 한량없고 그 집은 매우 크지만 문은 하나뿐이고 식구는 많아서 수백 명이 그 안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집과 누각은 낡고 모든 것이 퇴락하여 기울어지고 있는데 거기다가 사면에서 한꺼번에 맹렬한 불이 일어났느니라."


    [해설]
    부처님은 그 유명한 삼계화택(三界火宅) 의 비유를 들면서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와 방편으로 법을 설한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경전의 말씀들은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깨우치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 말씀의 사실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경전을 읽는 사람들은 말씀의 사실 여부에 구애받을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 말씀의 의미를 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설사 사실을 말하더라도 사람을 깨우치지 못하면 경전은 무의미한 것으로 취급하지만, 꾸며낸 말이라도 사람들을 깨우치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그것을 높이 삽니다.
    그래서 경전에는 비유와 방편의 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의 실상을 너무도 사실적으로 비유하고 있는 이 화택火宅의 이야기는 우리가 그렇게 살면서도 그것을 성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문을 통하여 우리들의 삶의 실상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분야에서 부정부패와 음해와 갈등과 먹고 먹히는 살육의 실상들을 참으로 리얼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환경오염과 사람들의 나쁜 심성과 못된 행위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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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낙동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09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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